빛 과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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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酒道/ 君子의 酒酌文化빛 과 소금 2006. 2. 19. 21:00
酒道/ 君子의 酒酌文化 술은 남편에 비유되고술잔은 부인에 해당되므로술잔은 남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다.그러나 장부의 자리에서 한 번 잔을 돌리는 것은소중한 물건이라 할지라도그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 뜻이 있으므로비난할 수는 없다. 단지 그 일을 자주 한다는 것은情(정)이 過(과)하여 陰節(음절)이 搖動(요동) 하는 것이라君子(군자)는 이를 삼가야 한다.술을 마실 때에는 남의 빈 잔을 먼저채우는 것이 仁이고 내가 먼저 잔 받고상대에게 따른 후에 병을 상에 놓기 전에바로잡아서 상대에게 따르는 것은 仁을행함이 민첩한 것으로 지극히 아름다운 것이다.잔을 한번에 비우는 것을 明(명)이라 하고두 번에 비우는 것은 周(주) 세 번에 비우는 것은 進(진)이라 하며세 번 이후는 遲(지)라 하고 아홉 번이 지나도잔을 비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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