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내리막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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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나 힘드신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자신의 목숨마저 버리는 경우도 적잖이 나옵니다.
아마도 삶의 여정에서 내리막에 있으신 것이고,
얼마나 더 어려운 처지로 곤두박질 칠 지 두려운 때문일 것 입니다.
그러나 평범한 진리를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내리막이 있으면 반드시 오르막이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이 내리막이라면 곧 반등할 오르막을 향해가는 시간이기도 한 셈입니다... 그렇습니다.
'내리막의 미학'을 생각해보며 희망을 꿈꾸며 열심히 살면 좋겠습니다.
사실 오르막에 있으신 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이 있다는 점입니다.
끗발이 오르신 인생을 깎아내리고자 함은 단연코 아닙니다.
그저 삶의 원리이자 자연의 법칙인 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저도 40인생을 살다보니 오르막도 있었고 내리막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심지어 생존의 한계를 느낀 적도 두어번 있었고,
막다른 골목에 몰린 듯한 처지가 된 적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늘 웃으며 살았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저 자신을 위해 웃음과 여유를 찾으려 애쓰며 지내왔습니다.
그러다보면 다시 좋은날이오고, 어제의 시련이 밝은
오늘과 내일을 열어주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님, 내리막이 가파를수록 참고 견디다보면 더 높은
오르막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때가 언제인지 알기도 어렵습니다.
다만, 내리막일수록 꾹 참고 열심히 노력해서 오르막을
준비하며 기다리고 그날이 오면 힘차게 날아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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