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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말과 관련된 속담과 격언天 地 玄 黃 中 人 2006. 10.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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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심
來語不美 去語何美 (래어불미 거어하미)
去言美 來言美 (거언미 래언미)
▶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 말이라는 것은 어그러지게 나가면 어그러지게 돌아온다. [출전 - 旬五志(순오지), 東言解(동언해)]
[직역] 오는 말이 곱지 못한데, 가는 말이 어찌 곱겠는가?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
[한자풀이] 去(거) 가다 / 何(하) 어찌말주변
犬牛白活 有誰存察 (견우[발괄] 유수존찰)
▶ 개소 발괄 누가 알아주나.
☞ 두서없이 지껄이는 말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출전 - 耳談續纂(이담속찬)]
[직역] 개소의 발괄은 어떤 누가 살펴봄이 있겠는가?
[한자풀이] 白活(백활) - "발괄"을 이두(吏讀)로 표현한 것으로 관청에 억울한 일을 말이나 글로 하소연하는 것. / 誰(수) 누구 / 察(찰) 살피다말조심
晝語雀聽 夜語鼠聽 (주어작청 야어서청)
晝言雀聽 夜言鼠聆 (주언작청 야언서령)
▶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 ⑴ 아무리 비밀스럽게 한 말도 반드시 드러나게 된다. ⑵ 아무도 안 듣는 곳에서도 말조심해야 한다. [출전 - 耳談續纂(이담속찬), 旬五志(순오지)]
[직역] 낮 말은 참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한자풀이] 晝(주) 낮 / 雀(작) 참새 / 鼠(서) 쥐 / 聆(령) 듣다말조심
言他事食冷粥 (언타사식냉죽)
言人言冷粥飡 (언인언냉죽손)
▶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 남의 잘못을 논하기는 쉽다. 다른 사람의 말을 이야기하기는 마치 식은 죽을 마시는 것 같이 쉽다는 의미. [출전 - 旬五志(순오지), 洌上方言(열상방언)]
[직역] 다른 사람 일을 말하기는 찬 죽을 먹는 것 같다.
[한자풀이] 冷(랭) 차다,얼다 / 粥(죽) 죽 / 飡(손) 저녁밥,먹다허풍
虛張聲勢
(허장성세)言甘家醬不甘 (언감가장불감)
▶ 말 많은 집은 장 맛도 쓰다. (말 단 집에 장이 곤다.)
☞ ⑴ 말만 그럴싸하고 실상이 없음. ⑵ 말이 많고 시끄러운 집은 화목하지 못하다. [출전 - 旬五志(순오지)]
[직역] 말이 달콤한 집은 장이 달지 못하다.
[한자풀이] 甘(감) 달다 / 醬(장) 장출처 : 고사성어 서당글쓴이 : 처음으로 원글보기메모 :'天 地 玄 黃 中 人'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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