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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 The Rain / Samira
    음악편지(자주포님의 선물) 2008. 11. 17. 19:27
    
       좋은글 아름다운 이야기
    
    팔인치 ♬ 음악편지 cafe.daum.net/tmdtnqkd 
    
    The Rain Samira Samira는 독일 출신의 유로댄스 가수이며 본명은 Samira Besic 입니다. Samira Besic는 부모가 보스니아인이고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고 자랐읍니다. 처음 데뷔때 Maxx라는 유로댄스풍의 보컬에서 "Get Away"라는 곡으로 데뷔 했읍니다. 그녀의 첫번째 싱글곡인 1994년에 "When I Look Into Your Eyes"은 유럽 클럽챠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고 그후에 1995년에 "Love Train", "The Rain", 1997년에 "I Can't Get You", 1999년에는 "It Was Him"을 발표했읍니다.이노래는 흑인 아티스트인 Oran Juice Jones가 1986년 발표한 Rain 이라는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라고 합니다. - 웹 출처 -
    
    
     The Rain
    
       
      
    I saw you (and her) walking in the rain
    너와 (그녀)가 빗속을 걸어다니는걸 봤어
    (I saw you walking, I saw you walking)
    (난 널 봤어-걸어다니는걸 봤어) 
    You were holding hands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너네는 손을 잡고 있어지..다시는 예전처럼 되지 않을거야
    I saw you (and her) walking in the rain
    너와(그녀)가 빗속을 걸어다니는걸 봤어
    (I saw you walking, I saw you walking)
    (난 널 봤어-걸어다니는걸 봤어) 
    You were holding hands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너네는 손을 잡고 있어지..다시는 예전처럼 되지 않을거야
    Tossing and turning another sleepless night
    몸을 뒹굴고 뒹굴며..오늘도 잠 못 이루는 밤
    The rain crashes against my window pane
    나의 창문을 두드리는 비 소리
    Jumped into my car didn't drive too far
    차에 올라타서 얼마 되지 않는 곳으로 운전했지
    That moment I knew I would never be the same.
    나는 그 순간 알았어-나는 결코 예전처럼 돌아가지 못할거라고..
    I saw you (and her) walking in the rain
    너와(그녀)가 빗속을 걸어다니는걸 봤어
    (I saw you walking, I saw you walking)
    (난 널 봤어-걸어다니는걸 봤어)
    You were holding hands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너네는 손을 잡고 있어지..다시는 예전처럼 되지 않을거야
    또는 다시는 똑같지 못할거야
    I saw you (and her) walking in the rain
    너와(그녀)가 빗속을 걸어다니는걸 봤어
    (I saw you walking, I saw you walking)
    (난 널 봤어-걸어다니는걸 봤어)
    You were holding hands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너네는 손을 잡고 있어지..다시는 예전처럼 되지 않을거야
    Now here you are begging to me
    이제와서 너는 나에게 무릎을 꿇으며 빌고있지
    To give a love another try
    사랑에 기회를 한번 더 달라고..
    Boy I love you, well I always will
    그대여,나는 그대를 사랑해요,늘 언제나..
    But darling right now I got to say good bye
    그치만 지금은 이만 이별/'안녕'을 해야겠어요
    I saw you (and her) walking in the rain
    너와(그녀)가 빗속을 걸어다니는걸 봤어
    (I saw you walking, I saw you walking)
    (난 널 봤어-걸어다니는걸 봤어)
    You were holding hands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너네는 손을 잡고 있어지..다시는 예전처럼 되지 않을거야
    I saw you (and her) walking in the rain
    너와(그녀)가 빗속을 걸어다니는걸 봤어
    (I saw you walking, I saw you walking)
    (난 널 봤어-걸어다니는걸 봤어)
    You were holding hands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너네는 손을 잡고 있어지..다시는 예전처럼 되지 않을거야
    ☏-Hi baby. How was your day today ? 
    ☎-I love you honey, I want you babe.  
    ☏-You missed me? Well, I missed you too...  
    ☎-I missed you so much. Then I followed you today.
    ☏-What ? You followed me?
    ☎-Yeah, that's right. I saw you with that girl.
    ☏-What girl ?
    ☎-Walking on the street, kissing her, holding her hand. 
    ☏-And now you come back to me. 
    ☎-No baby, get your butt out of here. 
    ☏-I can see you no more 
    I saw you (and her) walking in the rain
    You were holding hands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I saw you (and her) walking in the rain
    (I saw you walking, I saw you walking)
    You were holding hands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I saw you (and her) walking in the rain
    (I saw you walking, I saw you walking)
    You were holding hands and I will never be the same. 
    
    
    
    Samira
    8" 自走砲
      ♡* 내 나이 중년 그리고 이별 / 김설하 *♡
        
      대답 없는 걸 알면서 불러보는 날
      유년의 툇마루엔 여전히 햇살이 들고
      떠다니는 구름 이따금 빨랫줄에 걸리곤 했어
      싸리 빗자루 지나간 황토 마당에 빗금 생기고
      외양간을 지나 밭은기침 사립문으로 내몰리던
      그래 그때는 정겨운 목소리 영원할 줄 알았지
      긴 곰방대에 담배가루 꾹꾹 눌러 넣고
      살며시 화롯불 헤집고 길게 빨아들이면
      목젖이 유난히 오르내리는 것도 신기했어
      앙상한 어깨 작은 손으로 토닥토닥 두드리면
      돌려세워 품 안에 꼭 끌어안고 
      여린 볼 비비는 긴 수염 깃털 같았지
      배추밭에 흰나비 짝을 지어 날아다니고
      메주콩 주렁주렁 달린 논두렁을 따라가는
      뒷짐 진 손에 들린 삽자루도 신기했던
      세월 흐른 후에도 가끔은 기막혀서
      새삼 거울 속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그리움으로 가슴 미어지는 여린 여자가 있지
      뒤란 토란밭을 지나 감나무가 있던 언덕
      약속처럼 낮 달이 떠서 하얗게 웃던 날도
      부엉이 울음소리나 가랑잎 부서지는 소리
      영원토록 사랑채 밖 풍경일 줄 알았는데
      왔던 길 떠나는 그날의 요령 소리 가슴을 치는
      먼 이별 그때가 그리운 내 나이 중년이지
      
      
      ♤*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자 
      네가 놓치고 간 것들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애기똥풀이나 
      코딱지 나물이나 나싱개 꽃을 들여다보는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며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하지 말고 웃자라는 욕심을 
      타이르면서 타이르면서 가자
      【 좋은 글 中 에서 】 
      
      Photo Gallery Helen Breznik (Canada)
    인간은 사랑과 욕심을 쫓기 때문에 걱정과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만약 사랑에서 떠나 버리면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 [법구경]
    The Rain / Samira
    
     
    출처 : 좋은글 아름다운 이야기
    글쓴이 : 팔인치자주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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