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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자에 어린 존엄성 - 사람(人) 이야기天 地 玄 黃 中 人 2011. 2. 16. 23:47
[한자에 어린 존엄성 - 8] 사람(人) 이야기
당신의 기쁨과 슬픔의 "半"을 나눠 가지는 "人"이 바로 伴(반려자)이다.
공부는 "人"에게 반드시 "需"要(수요) 되는 것으로, 공부하는 사람을 "儒"(선비)라고 부른다.
절약은 사람의 의무로, 節儉(근검절약)의 "儉"은 "人"에서 나왔다.
"人"은 자신의 "低"微(부족함)을 깨달아야지만, 영원히 발전할 수 있다. 그래서 "低"자가 "人"에서 나왔다.
고대 군대의 편제는 5명이 한 伍를 이뤘다. 현재 隊"伍"는 군대를 뜻한다.
"人"은 최소한 正"直"이라는 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는 "人"이 되는 價値로서, 正直한 본성이 없다면, 바로 사람의 價値를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
"債"務(채무)를 갚는 것은 "人"의 "責"任(책임)이다. 사람이 되어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도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人"은 많은 "憂"患(어려움)을 통해, 일반인을 뛰어넘는 "優"秀한 인재가 되는 것이다.
"羊"부는 상서롭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상서로운 징조나 현상을 "美"라고 여긴다. 글자를 창조한 성인은 "美"에 정교하고 아름답다는 뜻을 더하였다. "美"는 상서로움을 뜻하는 "羊"에 "大"를 더한 것이다.
또 "羊"부에는 "義"자가 있다. 이는 정확하고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함을 나타내며, 正義感이 있고 信義를 지키는 義인 것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것은 "人"과 관계된 도리인데, 어째서 人에서 나오지 않았는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람들은 타인의 단점과 결점을 자주 발견하는데, 신의를 지키는 것을 말하기만 하면, 항상 타인의 신의를 지키지 않거나, 정의감이 없음을 비난한다. 이 습관은 자기 마음의 안정을 깨뜨리고, 주변 사람의 원망을 초래할 수 있어,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
성인은 일찍이 이러한 人之常情을 알았다. 그는 우리가 타인을 원망하지 말고, 스스로 엄격하게 신의를 지키고, 정의감을 가질 것을 요구하였다. 그래야만 비로소 자신의 덕을 제고시킬 수 있다. 신의를 엄격히 지키고, 정의감이 충만한 것은 원래 自"我"의 일이다. 그래서 "義 "는 "我"를 근본으로 삼고, 상서로운 "羊"을 더한 것이다.
성인이 창조한 글자는 이러한 苦心의 結晶體이다. 만약 누군가가 이러한 지혜의 결정체를 임의대로 고친다면, 이는 명백히 죄를 짓는 것이다.
http://www.epochtimes.com/gb/6/6/20/n1357440.htm
남영택 기자출처 : 원명학당글쓴이 : 원명 원글보기메모 :'天 地 玄 黃 中 人'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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