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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달맞이꽃의 효능
    벽에 똥칠 하기 2008. 10. 19. 21:15

    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리는 사랑」이다.

    해가 지고 난 뒤 달빛 아래서 피기 때문에 달맞이꽃이라고 한다.

     

    흰꽃이 피는 것은 멕시코 원산인데,

    노랑꽃이 피는 금달맞이꽃은 남미의 칠레 원산으로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중국에선 야래향(夜來香), 미국에선 evening primrose, 일본에선 월견초(月見草)라 부르고 있다.


    달맞이 꽃씨는 워낙 작아 1000개의 무게가 겨우 0.5g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옛날부터 인디언들이 염증과 발진에 바른 민간약이었다.

    백인들에겐 천식 특효약으로 전해졌고 영국에선「왕의 만능약」으로 불리어진 신비로운 물질이다.

     

    달맞이꽃 종자유의 효능

     

    프로스타글린단이 인체에서 하는 생리작용을 보면 다음과 같이 광범위하다.

     

    혈관근 수축, 확장

    기관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

    위액분비의 억제

    자궁근육수축

    수분 배설

    혈소판 응집의 유도 또는 저해 


    일반식용유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 프로스트글란딘을 잘 만드는 것은 감마 리놀렌산이다. 이 감마 리노렌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달맞이 종자유가 생리적 기능을 나타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여러 임상결과가 발표되면서 미국에서는「태양이 준 건강」,「감마 부림」이라는 상품명으로 건강식품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1982년 베르그스트롬, 베인 사무엘슨 등은 프로스타글란딘(PG)의 생체 내에서의 생성과 작용기구의 연구로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달맞이꽃 종자유와 성인병

     

    달맞이 종자유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 등 순환기계 장애나 심장질환이 개선되는 것이다.

    또 달맞이 종자유를 투여한 바 체중감소 효과가 컸다는 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다.

    체중감소용 약품과는 달리 달맞이 종자유는 부작용 없이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밖에 류머티스성 관절염, 월경불순, 알코올중독 등에 탁월한 효능이 인정되고 있다.

    감마 리놀렌산이 결핍되면 피부탄력의 감소, 피부질병이 생기기 쉽다.

    그런데 달맞이 종자유를 먹으면 그것이 예방되므로 피부미용의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다.

     

    이향숙/달맞이꽃

    출처 : 천사들의 소리바다
    글쓴이 : 으악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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