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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둔한 말이 열 수레를 끈다는 고사성어 노마십가天 地 玄 黃 中 人 2008. 7. 30. 01:05
둔한 말이 열 수레를 끈다는
고사성어 노마십가(駑馬十駕)
순자 수신편에 나오는 말이다.
夫驥一日而千里
駑馬十駕則亦及之矣
무릇 천리마는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고 하지만
둔한 말일지라도 열흘 동안 달려간다면
이를 따를 수 있다라는 말이다
노마(駑馬)란 걸음이 느린 말을 가리키며
재능이 없고 무능한 사람을 비유하기도 한다.
말이 수레를 끌고 다니는
하루 동안의 노정을 일마(一駕)라 하니
십마(十駕)란 열흘간의 노정을 말한다.
여기에서 나온 고사성어가
노마십가(駑馬十駕)이다.
노마십가(駑馬十駕)란
둔한 말이 열 수레를 끈다는 말로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도 열심히 일을 하면
훌륭한 사람에 미칠수 있다는 뜻이다.
출처 : 나르치소글쓴이 : 나르치소 원글보기메모 :'天 地 玄 黃 中 人'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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