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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상사화(相思花)와 함께 저녁 종소리를 들어보세요~시와 명상의 세계 2008. 7. 29. 23:35
Ev'ning bells, ev'ning bells,
How many a stro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알려야 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을, 집을, 그 아름다운 시간을,
내가 마지막 너희 달래주는 종소리 들었을 때.
Those lovely days they are past away,
And many a heart that then was gay
Within the tomb now darkly dwells
And no more to hear ev'ning bells.
그 종소리 사라진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즐거워했지
지금은 어둠의 무덤 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 들을 수 없네
And so it will be when I am gone,
That tunefull sound will still ring on
While other bards will walk with these bells
And sing your praise sweet ev'ning bells.
그러니 내가 떠 나도 그리될 턴데
선율이 아름다운 소리 계속 울리리
또 다른 시인들이 이 종소리 함께 걸을테니
너희 아름다운 찬양 저녁 종소리를 울려다오
Ev'ning bells, ev'ning bells,
How many a stro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알려야 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을, 집을, 그 아름다운 시간을,
내가 마지막 너희 달래주는 종소리 들었을 때.Evening Bell - Sheila Ryan
*相思花 :
뜻풀이 처럼 "서로를 그리워하는 꽃"
곧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사람들은 상사화꽃 하면 함평군 용천사나
고창군 선운사를 꼽는다
상사화의 앞(각시풀)과 꽃이 평생
만나지 못한다는 데서 나온 말,
즉 잎이 시들어 없어진 뒤에야
꽃대만 나와 그리움에 떠는 듯
긴 목을 빼어 끝에 일곱송이 꽃을 피운다.
상사화는 6월이면 형체도 없이 잎은 시들고
7월, 또는 어떤 것은 석달 열흘을 보내고 난
9월에야 꽃대를 세운다.
캐나다에서 활동중인 Sheila Ryan은아일랜드출생으로 아이리쉬 하프와 키타에 능숙하며
아이리쉬 셀틱음악을 주로 하고있다
출처 : 3040 그대떠난빈들에서글쓴이 : 사랑의 인사 원글보기메모 :'시와 명상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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