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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사상 팔괘와 六節이 호응하는 도표
    天 地 玄 黃 中 人 2008. 2. 16. 22:06

      사상 팔괘와 六節이 호응하는 도표


    太陽

    夏至

    少陰

     

     

     

     

     

     

     

    春分  溫

     

     

    秋分

     

     

     

     

     

     

     

     

    少陽

    冬至

    太陰


      四時(사시)의 운기는 乾(건)과 坤(곤)의 합하고 열림, 움직임과 고요함, 陰(음)과 陽(양), 오르고 내림, 녹고 불어남을 말미암아 전개된다. 冬至(동지)는 陰(음)이 극에 달해 陽(양)을 낳으며, 夏至(하지)는 陽(양)이 극에 달해 陰(음)을 낳으니, 乾(건)과 坤(곤)은 陰(음)과 陽(양)이 모여 된 괘상이다.

      秋分(추분)은 陰(음)의 中(중)이으로 坤(곤)에 합하며, 春分(춘분)은 양의 중이니, 乾(건)의 辟이다.

      冬至(동지)와 夏至(하지)는 음과 양의 합하는 지점이다.

      春分(춘분)과 秋分(추분)은 음과 양의 나누어지는 지점이다.

      위의 도표를 살펴 보면 그 뜻을 잘 알 수가 있다.

      이런 까닭에 괘획을 헤아리고 하늘의 때를 살피면,

      동지의 전후로서 각기 30일이 一節(일절)이 되니 小雪(소설)에서 大寒(대한)까지다.

      春分(춘분) 전 60일로 一節(일절)이 되니 大寒(대한)부터 春分(춘분)까지다.

      春分(춘분) 뒤의 60일도 一節(일절)이 되니 春分(춘분)에서 小滿(소만)까지다.

      夏至(하지) 전과 뒤가 각기 30일로 一節(일절)이 되니 小滿(소만)에서 大暑(대서)까지다.

      秋分(추분) 전 60일이 一節(일절)이 되니 大暑(대서)에서 秋分(추분)까지다.

      秋分(추분) 뒤 60일이 一節(일절)이 되니 秋分(추분)에서 小雪(소설)까지다.

      일년은 6×60=360일이다.

      바깥괘 巽(손)은 따뜻하고, 乾(건)은 뜨거우며, 震(진)은 서늘하고, 坤(곤)은 차가우니, 천지 사시의 바른 기운이다.

      중앙의 坎·離·艮·兌 四卦는 雨·暘·燠·寒·風 天地 四時의 기운에 짝한다.

      노니는 기운은 분분하여 서로 어긋나 차이를 보이면서 가지런하지 않다.

      다섯 종류의 기운은 그 때가 있으며 百ꜘ으로서 갖가지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며 번갈아 나타나면서 그 기운의 때에 맞춰 호응한다.

      섞임이 극에 달하고 나타나지 않음이 지극하면 백곡이 이루어지지 못한다.

      허물이 드러나는 변화가 나타난다.

      오직 성인이 위에 있어 중화의 기운으로 만물을 화육하는 공이 이루어지면 五事가 닦이고 하늘과 사람이 호응하며 감응하는 기틀이 올바르다.

      내경에 말하기를

      하늘의 기운에 감응함은 움직여 쉬지 않는데 있다고 하였다.

      추위와 더위 건조함과 습함, 바람과 불 하늘의 음양은 사람이 삼응 삼양으로서 받들어 섬겨야 한다.

      땅의 기운에 호응함은 고요하여 자리를 지켜야 한다.

      사람이 오장 육부로서 아래에 호응한다.

      오운의 유행은 크게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하는 차이가 있다.

      六氣(육기)의 승강은

      첫째가 地氣(지기)이니 禮(예)는 본기이다.

      무릇 일기의 관장하는 바는 육십일 팔십칠각 반이다.

      대한에서 춘분까지는 厥陰이니, 風木은 初의 氣다.

      이때는 風氣가 유행하며 만물이 발생한다.

      春分(춘분)에서 小滿(소만)까지는 少陰(소음)이니 君火(군화)는 두 번째의 기다.

      계속되는 천기의 유행은 대체로 이와 같다.(張理의 易象圖說內篇)



    출처 : 주역으로 보는 세상
    글쓴이 : 김계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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