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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에릭 클랩튼(Eric Patrick Clapton, CBE, 1945년 3월 30일~)은 영국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유일한 3중 헌액자이다(솔로 아티스트 자격,
야드버즈의 멤버 자격, 크림의 멤버 자격) . 그는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100인의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4위,
100인의 위대한 아티스트 53위에 오르기도 했다.
클랩튼의 음악 스타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가지로 바뀌었지만, 대개 블루스에서 출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르에서 혁신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존 메이올 & 블루스브레이커즈, 야드버즈와 함께 블루스 록의 창시자
이며, 크림과 함께 하드 록의 창시자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그는 델타 블루스와 사이키델릭 록〈Sunshine of
Your Love>, 팝〈Change the World〉, 레게〈I Shot the Sheriff〉등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노래에 담긴 슬픈 사연
영국의 작은 마을 리플리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음악으로 달랬다. 외할머니가 사 준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그는 늘
고독했다. 술과 마약에 빠져 뒷골목을 헤매던 그는 이탈리아에서 로디델이라는 여인을 만나 결혼했다.
아들 코노가 태어났는데, 에릭은 아들을 위해 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신에게 맹세했다. 하지만, 결심은 매번 어그러졌다.
어느날, 콘서트가 끝난 뒤 아내 로디델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당신이 코노를 데려갔나요? 창가에 있었는데
보이지 않아요." 에릭의 아들 어린 코노는 55층 아파트에서 추락했다. 아들의 죽음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자신의 탓이라며 몹시 괴로워 했다.
그 뒤 에릭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Tears in Heaven' 을 작곡했다. 지금 에릭은 아들의 죽음을 기리며 카리브해
앤티카라는 작은 섬에 7백만 달러를 들여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짓고 마약 중독자들을 손수 돌보고 있다고 한다.
- 웹 출처 -
Tears In Heaven
Would you kon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천국에서 너를 만난다면
내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겠니
내가 널 천국에서 본다면
너는 변함없이 그 모습 그대로일까
난 강해져야 할 거야.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나는 아직 너처럼 천국의 사람이 아니니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in heaven?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천국에서 우리가 만난다면
내 손을 잡아 줄 수 있겠니
천국에서 널 보게 되면 쓰러진
나를 일으켜 세워 줄 수 있겠니
나는 밤이든 낮이든
내가 가야할 길을 찾아야 할 거야
왜냐하면 난 그대로 천국에서
머물러 있을 수는 없을 테니까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 and plead
Beg and plead
시간이 흐르다보면
낙담하게 될 때가 있지
세월이 흐르다 보면
무릎을 꿇을 때도 있어
살다보면 가슴 아픈 일이 있는 거란다.
구걸을 하기도 하고 간청하기도
하고 그런 일도 있단다.
Beyond the door,
there's a peace, I'm sure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그 천국의 문 너머에는
분명히 평화가 있겠지
그리고 천국에는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일이 더 이상 없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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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自走砲
삶의 향기 / 이정하
당신의 삶이
단조롭고 건조한 이유는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우리는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띠게 될 때가 있습니다
또는 아주 가슴아픈 일로 인해
가슴이 시려오는 때도 있으며
주변의 따뜻한 인정으로 인해
가슴이 훈훈해지는 때도 있습니다
이 모든게 다 우리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기 때문에 기쁘고
살아 있기 때문에 절망스럽기도 하며
살아 있기 때문에 햇살이 비치는
나뭇잎의 섬세한 잎맥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삶이 단조롭고 건조할 때는
무엇보다 먼저 내가 살아 있음을 느껴 보십시오
그래서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는 얼마나 살 만한 것인지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당신은...
감나무를 심었는데...
열매가 많은 나무는 알이 작았고,
열매가 드문 것은 알이 굵었습니다.
나중에는 같이 잘 자라
그늘이 지기에 하나를 베어버리려 하니,
알이 작은 것은 싫지만, 많은 것이 아깝고,
열매가 드문 것은 미워도
그 알이 굵은 것이 아까웠습니다.
"둘 다 그대로 두어라,
비록 단점이 있더라도 장점을 취할 뿐이다."
좋은 점이 있으면
안 좋은 점도 있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자기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이 있고,
장점을 깎아 단점으로
만들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 속에서도 그렇습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단점으로
깎아내리려 하는 사람이 있고...
단점을 장점으로 품어서
상대방을 세워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장점 없는 사람이 없듯이
단점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둘 다 그대로 두어라.
비록 단점이 있더라도 장점을 취할 뿐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장점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눈과 마음을 가졌기를 소망합니다.
【 박선희의 아름다운 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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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
실패를 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성공하고 못하고는 하늘에 맡겨 두는게 좋다.
【 버트런드 아서 윌리엄 러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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