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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목디스크]목,어깨가 항상 무겁고 뻐근하다 ?목디스크벽에 똥칠 하기 2012. 5. 3. 00:08
[목디스크]목,어깨가 항상 무겁고 뻐근하다 ?목디스크
건축 설계사인 이씨(28세)는 직업상 오랜 시간 컴퓨터로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항상 목과 등,어깨가 무겁고 근육이 뭉치는 느낌이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통증을 호소했다.
만날 여기저기가 아프다고 하면서도 일을 척척 해내는 그를 보고 동료들은 엄살이라고 놀렸다.
이씨 자신도 나이도 젊고 평소 건강은 자신하던 터라 병원에 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운동부족,과로 때문에 피로가 누적된 것이려니 생각하면서 좀 심하다 싶으면 찜질방에 가서 어깨를 주무르는 정도로 다스렸다.
어느 날 우연히 신문기사를 보다가 목디스크의 증세가 자신과 비슷한 것을 알게 되었고 검사 결과는 역시 목디스크였다.
젊은 나이에 목디스크란 진단은 큰 충격이었고 두려움이었다.
"목디스크는 곧 수술"이라는 공식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목디스크는 수술을 할 경우 의료보험도 되므로 큰 돈 안들이고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는 게 마음에 걸렸다.
그리고 이 정도 아픈 것 가지고 꼭 수술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비수술 치료가 원칙인 자생한방병원을 선택했다.
이씨는 치료 한 달 만인 지금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증상이 말끔히 호전되엇고 어깨 근육도 아주 편안해졌다. 이씨는 누적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어깨 뭉침도 목디스크로 인한 증세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한 시간 간격으로 10분씩 체조를 하며 목의 긴장을 풀어주곤 한다
독창적인 추나요법의 키워드는 한방 전통 약물요법
건강한 척추는 뼈와 디스크,근육,인대 등이 마치 시계 속 부품들처럼 맞물려 힘의 균형을 이루며 서로를 지탱한다
만일 이들 구조물 중 어느 하나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것과 이웃한 주변 구조물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나 자세로 인해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빠져나 왔을 경우
추나 수기요법으로 비뚤어진 뼈만 맞춘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디스크가 제자리를 찾았다고 해도 이미 부어있는 디스크는 다시 신경을 자극할 것이 뻔하다.
이때 추나 약물을 사용하면 부기를 가라앉히고 약해진 척추와 주변의 조직들을 튼튼히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치료 효과도 빠르고 디스크의 재발도 방지할 수 있다.
자생의 추나약물은 통증을 일으키는 염증을 제거하고 병든 뼈와 디스크,근육,인대 등 척추와
그 주변 조직들을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그 이유는 한방의 원리가 그렇듯 자생력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디스크 질환을 앓는 사람은 이미 내장 기능의 균형이 깨져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함께 해결하고 몸을 보해 줌으로써
추나 수기요법이나 기타 치료의 효과를 지속시켜 준다는 원리다.
추나약물 치료의 방법
디스크 질환을 치료할 때 제 1단계의 추나약물요법으로 "핵귀(염증제거)요법"이 사용된다.
척추가 비뚤어지면 디스크가 튀어 나오게 되고,이렇게 튀어나온 디스크는 부어올라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이때 추나약물인
청파전을 복용해 디스크의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히고 어혈을 제거한다.
1단계 요법에 의해 통증이 없어진 후에는 제2단계 "양근(인대 및 근육 강화)요법"을 쓴다.
튀어나온 디스크로 인해 주변 근육과 인대는 기능이 약해질 대로 약해져 있어서 방치하면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양근탕을 사용해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디스크가 다시 밀려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제3단계 치료는 "보골(뼈재생)요법"으로 약해진 뼈에 칼슘을 보충해 뼈와 골막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40대 이후가 되면 척추의 퇴행화로 뼈가 닳거나 찌그러질 수 있고 디스크가 얇아지거나 검게 변할 수 있다.
척추 뼈에 골극이 생겨 주변 조직에 자극을 줄 수도 있다.
따라서 뼈의 퇴행 속도를 늦추고 골밀도도 증가시켜 질환의 진행을 막아주는 용각교탕을 처방한다
추나약물치료의 핵귀요법,양근요법,보골요법 등에 사용되는 한약은 모두 달라,
단계마다 청파전과 양근탕,용각교탕이 각각 쓰이고 있다.
청파전은 상처와 염증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통증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디스크 주위 조직이 부어 있거나 염
증 등으로 인해 통증이 심할 때 ,디스크 파열로 보행이 힘들 때 그 효능이 뛰어나다
양근탕은 탈출된 디스크를 흡수하는 작용이 강하고 항여증 효과도 탁월해 만성 디스크,퇴행성디스크,인대 손상에 좋다
용각교탕은 옥용과 녹각을 함께 고아 묵처럼 만들어 보음제 처방과 섞은 것으로
뼈가 튼튼해져 퇴행이 지연되고 골밀도가 증가하면서 통증도 소실되는 효과가 있다.
각종 척추질환,관절질환에 효괒거이며 특히 퇴행성 척추 디스크를 치료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약이다.
출처 : 디스크수술없이치료하는사람들모임글쓴이 : 허리박사 원글보기메모 :'벽에 똥칠 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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