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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윤년과 윤달
    멋지고 귀한자료 2011. 11. 5. 06:00
    윤년과 윤달
     
    음력에서의 윤년은 윤달이 들어간 해이고, 양력에서의 윤년은 2월이 29인 해를 말합니다.
    음력과 양력에서의 윤년이란 말은 구분해서 사용해야합니다.
    또한 몇월이 윤달이 될지는 여러가지 요소를 복합하여 계산하여야 합니다.
    다만 윤달은 1월 다음 2월 이런식으로 순서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음력의 큰달과 작은 달을 결정하는 것도 번갈아가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달의 합삭을 계산하여 결정합니다.
     

     

    무중 치윤법(無中 置閏法)

     

    12개의 태음월로 만들어진 순태음력의 1년 길이는 354.3671일로

    1 태양년의 길이 365.2422일보다 10.8751일이 짧다.
    따라서 3년이 지나면 음력 날짜는 태양의 움직임과 약 33일,

    1달 차이가 나게 되어 날짜와 계절의 차이가 많아진다.
    음력에서는 이 차이를 없애주고 날짜와 계절을 맞춰주기 위해

    가끔 윤달을 도입하여 1년을 13달로 한다.
    음력은 태양의 움직임과 3년에 약 1달의 차이가 나므로

    윤달은 대체로 3년에 1번, 좀더 정확하게는 19년에 7번이 들게 된다.

    음력에서 윤달을 도입하는 방법은 24절기의 12중기에 의한다.
    24절기의 각 기 사이는 애체로 15일이므로 한 달에는 대체로
    한 번의 절기(입춘, 경칩, 청명, 입하, 망종, 소서, 입추, 백로, 한로, 입동, 대설, 소한)와
    한 번의 중기(우수, 춘분, 곡우, 소만, 하지, 대서, 처서, 상강, 소설, 동지, 대한)가 들게 된다.
    음력에서 어떤 달의 이름은 그 달에 든 중기로 결정한다.
    즉, 어떤 달에 1월 중기인 우수가 들면 그 달은 음력 1월이다.
    마찬가지로 음력 11월에는 반드시 11월 중기인 동지가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절기만 한번 들고 중기가 들기 않는 달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그 달의 이름을 결정할 수가 없으므로,

    그 달을 윤달로 삼고 달 이름은 전 달의 이름을 따른다.
    이와 같이 중기가 들지 않는 달, 무중월(無中月)을 윤달로 하는 법을 무중 치윤법이라 한다.
    간혹 1년에 2번의 무중월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처음 달만 윤달로 택한다.

    윤달(윤월)이라는 것의 자료입니다
    예로 보면 음력으로 04월에 윤월이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달(04월)이 먼저들고 다음달이 윤04월이 됩니다.
    1944년부터 2033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아래의 월은 음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1944년은 04월

    1968년은 07월

    1990년은 05월

    2014년은 09월

    1947년은 02월

    1971년은 05월

    1993년은 03월

    2017년은 05월

    1949년은 07월

    1974년은 04월

    1995년은 08월

    2020년은 04월

    1952년은 05월

    1976년은 08월

    1998년은 05월

    2023년은 02월

    1955년은 03월

    1979년은 06월

    2001년은 04월

    2025년은 06월

    1957년은 08월

    1982년은 04월

    2004년은 03월

    2028년은 05월

    1960년은 06월

    1984년은 10월

    2006년은 07월

    2031년은 03월

    1963년은 04월

    1987년은 06월

    2009년은 05월

    2033년은 07월

    1966년은 03월

     

    2012년은 03월

     

     
    적절한 수정도 이용자 마음대로 하실수있습니다.
    자료제공 : 사주 작명연구 맘단비 정사(精舍)
    http://cafe.daum.net/saju8475
     

     

     
    율리우스력 윤년 체크 방법
     
    먼저 로마력의 역사를 알면 좋을것 같습니다.

    서양에서는 율리우스력 이전에 로마력을 사용하였는데, 로마력은 B.C.750년경에 1년의 길이를 304일로 했고,
    1년을 10개월로 하였습니다. 즉 31일 4개월, 30일 6개월을 사용하다가 B.C.710년 경 1년을 355일로 하고
    2개월을 추가하여 1태양년에 접근하게 됩니다.

    1년을 355일로 정하여, 1태양년 보다 10일이나 차이가 나게되어 계절과 맞지 않았음으로, B.C. 400년 부터는
    격년으로 23일 또는 22일의 윤월을 더하여 평년을 355일, 윤년을 377일 또는 378일로 하였습니다.
    이 로마력은 B.C.46년 율리우스가 역법을 개정할 때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율리우스는 1년의 길이가 길고, 짧아 불안정하고, 계절과 일치하지 않아 불편하였음으로
    B.C. 46년에 3월 23일을 춘분날로 정하고, 2월을 29일로 하는 평년 365일,
    2월을 30일로 하는 윤년 366일로 하여 4년마다 윤년을 두었습니다.

    A.D.8년, 율리우스의 생질인 아우구스투스가 8월 달을 31일로 키우면서
    한달의 길이가 변경되면서, 2월의 한달 수를 평년 28일, 윤년 29일로 줄이게 됩니다.

    1600여 년간 율리우스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태양년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유럽의 부활절이
    국가마다 다르게 정해지는 역법의 혼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천문학의 발전과 함께, 1년의 길이가 약 365.2425일 된다는 사실에 비추어,
    역법의 개정이 필요하게 되었고 오늘날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1582년 그레고리 13세는 3월 21일을 춘분으로 고정시키기 위해
    1582년 10월 4일(목)을 10월 15일(금)으로 정하고, 10일을 끊어버리고 요일은 변경시키지 않는 개력을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윤년은 4년마다 두되, 100년으로 나누어지는 해는 평년으로,
    400년으로 나누어지는 해는 윤년으로 정하여 1년의 길이를 365.2425일로 정하게 됩니다.

    율리우스력에서 윤년은 일정하지 않고 변화되었음으로, 윤년을 알려면
    이런 역사적 사건을 알아야 하고, 연대표를 기준으로 계산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A.D.8년 - 1582년 10월 4일 까지의 율리우스력에서는 윤년을
    4년마다 일정하게 두었음으로 일관성이 있을것 으로 생각됩니다.
    출처 : 선지봉 정사(宣智棒 精舍)
    글쓴이 : 선지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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