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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 인생은 여행 중입니다 *♤ The Lady In Red / Chris De Burgh
    음악편지(자주포님의 선물) 2008. 12. 17. 13:41
    
       좋은글 아름다운 이야기
    
    팔인치 ♬ 음악편지 cafe.daum.net/tmdtnqkd 
    
    The Lady In Red Chris De Burgh 1948년 10월 15일 영국의 외교관인 아버지 Charles Davison 과 아일랜드의 비서관인 어머니 Maeve Davison 사이에서 아르헨티나의 Venado Tuerto (Las Magnolias)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1974년 Chris는 A & M 레코드사와 녹음계약을 하게 된다. 그의 데뷔앨범인 "Far Beyond These Castle"은 1975년에 발매되었고 싱글인 "Turning Around"(후에 Flying으로 바뀜)는 Brazil 에서 놀랍게도 1위의 곡으로까지 진입하게 되는데 이 싱글은 5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그러나 Chris에게 있어서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은 극히 어려웠다. 그가 오늘날처럼 전 세계적인 가수 겸 작곡가가 되기 까지는 몇몇 굴욕적인 경험을 포함하여 약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Chris de Burgh 의 가장 유명한 노래들인 "Don't Pay The Ferryman" (1982) 과 "High On Emotion" (1984) 그리고 특히 불후의 작품인 "Lady In Red" (1986) 등은 많은 인내력을 요구하는 인내의 과정을 통해서 세상에 나온 작품들이다. - 웹 출처 -
    
    
     The Lady In Red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lovely as you did tonig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I've never seen so many man ask you if you wanted to dance 그대가 오늘밤처럼 이렇게 사랑스러워 보인적이 없었어요 난 결코 당신이 그렇게 환해 보인적이 없었어요 이렇게 많은 남자들이 그대와 함께 춤을 추고싶어하는 것을 본적이 없었어요 They're looking for a little romance, given half a chance And I have never seen that dress you're wearing Or the highlights in your hair that catch your eyes I have been blind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여도 그들은 약간의 로맨스를 원한 것 같군요 그대가 입을 그 멋진 드레스를 본적이 없었어요 그대 눈을 황홀하게 빛내는 그대 머리카락도 나는 눈이 멀어있었어요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t to be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빨간옷을 입을 여인은 나와 같이 춤을 추고 있어요 서로 뺨을 맞대고 주위엔 아무도 없답니다 오직 그대와 나뿐 내가 원하던 곳이지요 그러나 난 내곁에 있는 이 아름다운 여인을 알지 못하죠 난 오늘밤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결코 잊을 수 없어요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g orgeous as you did tonig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you were amazing I've never seen so many people want to be there by your side 그대 오늘밤처럼 그렇게 멋있게 보인적이 없어요 그대 이렇게 화사하게 빛나 보인적이 없었어요 그렇게 많은 남자들이 그대곁에 있고 싶어하는 것을 본적이 없었어요 And when you turned to me and smiled, it took my breath away And I have never had such a feeling Such a feeling of complete and utter love as I do tonight 그대 고개돌려 내게 미소지을 때 난 숨을 쉴 수가 없었지요 난 그렇게 완벽한 기분을 느낀 적이 없었어요 순전한 사랑을 오늘밤처럼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t to be 빨간옷을 입을 여인은 나와 같이 춤을 추고 있어요 서로 뺨을 맞대고 주위엔 아무도 없답니다 오직 그대와 나뿐 내가 원하던 곳이지요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I never will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The lady in red, the lady in red The lady in red, my lady in red 그러나 난 내곁에 있는 이 아름다운 여인을 알지 못하죠 난 오늘밤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결코 잊을 수 없어요 난 오늘밤 당신 모습을 잊을 수 없어요 빨간 옷을 입은 여인 빨간 옷을 입은 여인 빨간옷의 나의 여인이여.
    
    
    Chris De Burgh
    8" 自走砲
      ♡* 겨울 바다 / 하늘 신 영 *♡
      
      정오의 뙤약볕에 그을린 얼굴
      낯선 사람들이 스쳐 지났던 흔적 사이
      문득 잊었던 그림자 짙어 오면
      소리없는 언어로 배웅을 서두른다 
      움푹 팬 모래알들 사이에서
      웅크린 그리움들이 몽실몽실 오르면
      잊었던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고
      빛바랜 흑백 영상들이 파도를 탄다 
      백사장에 남은 연인들의 뜨거움이
      모래알 사이에서 남은 사랑을 노래하고
      떠나보낸 그리움에 젖어 우는소리
      긴 기다림에 울음을 삼키는 겨울 바다 
      노을빛 짙어 오면 참았던 그리움에
      하늘과 바다가 만나 사랑을 나누고
      오랜 기다림에 몸살을 앓는 소리
      쉼 없는 파도소리만 밤새 철썩거린다 
      떠나고 보내고 마중하고 배웅하며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이별을 배우고
      언젠가 낯설지 않을 배웅을 연습하며
      오늘도 겨울 바다는 파도를 탄다
      
      
      ♤* 인생은 여행 중입니다 *♤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 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 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 막힐듯한 
      험한 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할 수 있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지금보다 더욱더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말입니다.
      【 좋은 글 아름다운 이야기 중에서 】
      
      Photo Gallery Graça Loureiro
    사람은 역경에서 단련된다. 나무에 가위질하는 것은 나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부모에게 야단을 맞지 않고 자란 아이는 똑똑한 사람이 될 수 없다. 겨울의 추위가 심한 해일수록 봄의 나뭇잎은 훨씬 푸르다. 그러므로 사람도 역경에 단련되지 않고서는 큰 인물이 될 수 없다. [프랭클린]
    The Lady In Red / Chris De Burgh
    
     
    출처 : 좋은글 아름다운 이야기
    글쓴이 : 팔인치자주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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