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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리는 마을 / 박길수음악과 메세지 2006. 3.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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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리는 마을 / 박길수
별 내리는 마을
글/박길수
누구든 별을 보고 살아왔다
까만 그림자 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속살 드러내어뽀얀 눈길을 나에게 던진다
수 없이 많은밤을 보내듯이 수를놓은
오늘에 밤은
찬란한 밤이 였으면 한다
마법에 걸린 별들에 장난
손을들어 별을따다
그대 가슴에 달아주고
별들이 춤추는 별들의 마을에 앉아
허리춤 보따리 풀어 제치고
재잘대고 있을적에
살포시 어깨위에
두손 모아 빌어보는 기도소리
별님 이시여
별 내리는 마을에 행복을 주소서
카페 이름 : 별 내리는 마을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comei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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