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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 팔인치음악메일 】♡* 가을이 아름다운건 *♡ Midnight Blue / E.L.O
    음악편지(자주포님의 선물) 2014. 12. 27. 21:05
    
       좋은글 아름다운 이야기
    
    팔인치 ♬ 음악편지 cafe.daum.net/tmdtnqkd 
    
    Midnight Blue / E.L.O 1979년 발표된 곡으로 우리나라에서 82~86년,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김기덕의 차트)에서 4~5년 연속으로 계속 1위를 차지했던 곡 이다. E.L.O는 Electric light Orchestra 의 약자로 영국 버밍햄에서 1971년 결성된 밴드다. 수상경력을 보면 ELO는 1975년에서 1981년의 7년 동안 더블 플래티넘,트리플 플래티넘 등을 수상하였고, 빌보트 차트 40위 안에 드는 곡을 무려 17곡이나 탄생시켰다. 두 명의 첼로연주자와 한명의 바이올린의 현악 삼중주 멤버를 기용하며 독특한 편성과 사운드로 관심을 받았는데, 1974년작 [Eldorado]에서부터 스트링 어레인져인 루이스 클락(Louis Clark)을 맞이하면서 락밴드와 풀 편성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융합시킨 새로운 장르의 악곡을 완성시키며 각광을 받기도 했다. 이후에도 ELO(Electric Light Orchestra)은 여러 음악적 실험을 거치다가 이후 1970년대 말에는 기존 현악기 멤버들을 줄이고 기타/베이스/드럼/키보드의 4인조로 구성 되었다. ELO(Electric Light Orchestra)은 데뷔시절 [Eldorado] 당시부터 골든 레코드를 기록했지만 1977년작 [Out of the Blue]와 당시 유행하던 디스코 비트에 자신들의 해석을 겸비한 [Discovery]에서 ELO(Electric Light Orchestra)는 라이브 투어를 비롯한 활동의 전성기를 맞게되었다.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그 유명한 올리비아 뉴튼존(Olivia Newton john)이 주연한 영화 "제나두(Xanadu)"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하면서 영화에 많은 곡을 삽입하면서 ELO(Electric Light Orchestra)는 다시한번 전성기를 찾지만 하지만 80년대 중반이후 여러가지로 그룹 멤버간에 문제가 생겨 결국 E.L.O의 음악은 사양길로 접어 들었다. - 웹 출처 -
    
    
     Midnight Blue 
    
     
    I see the lonely road that leads so far away
    I see the distant lights that left behind the day
    But what I see is so much more than I can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저 멀리 끝없이 펼쳐진 쓸쓸한 길이 보입니다.
    하루를 뒤로하는 저 멀리 가물거리는 빛이 보입니다.
    하지만 난 말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많은 것을 보고 있어요.
    서글픈 이 밤에 난 그대를 바라봅니다.
    I see you crying now you"ve found a lot of pain
    And what you"re searching for can never be the same
    But what"s the difference cause they say what"s in a name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지금 그대의 눈물 어린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서야 당신은 아픔을 느낀거지요.
    그대가 애써 찾아오고 있었던 건 이런게 아니었을 거예요.
    하지만 다를 게 뭐가 있나요 사람들도 그러잖아요. 
    그게 뭔데 그러냐고 서글픈 이밤에 난 그대를 바라봅니다.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오늘 밤 그대를 사랑하렵니다. 그대곁에 머물겠어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이 밤의 서글픔이 느껴져요.
    I see you standing there far out along the way
    I want to touch you but the night becomes the day
    I count the words that I am never gonna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저 멀리 길을 따라 서 있는 그대 모습이 보입니다.
    그대에게 가만히 손을 대고 싶지만 조금씩 어둠이 걷혀가네요.
    입에서 맴도는 이 말들은 영원히 그대에게 할 수 없겠지요.
    서글픈 이 밤에 모든 것이 서글퍼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오늘 밤 그대를 사랑하렵니다. 그대곁에 머물겠어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이 밤의 서글픔이 느껴져요.
    It"s only one and one it"s true
    Still I see you in midnight blue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그것은 단 한가지 정말 진실한 것
    아직도 서글픈 이밤에 그대를 바라봅니다.
    난 오늘밤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그럴거에요.
    I see beautiful days I feel beautiful ways 
    of loving you everything"s midnight blue
    아름답게 빛나는 날들이 보여요.  그대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 느껴져요. 서글픈 날의 모든 것들이
    Can"t you feel the love that I"m offering you
    Can"t you see how it"s meant to be
    Can"t you hear the words that I"m saying to you
    Can"t you believe like I believe.
    그대는 느끼지 못하나요 내가 당신에게 쏟아붓는 내 사랑을
    우린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걸 모르시나요.
    그대에게 하고 있는 말이 들리지 않나요.
    내가 믿고 있는 것처럼 그대는 믿을 수 없나요
    
    E.L.O
    8" 自走砲
    
    눈부신 가을 아침/예닮김정숙 
    
    시월 환희의 눈부신
    가을 아침을 만난다
    보드랍게 내 뜰안의 정원은
    아직도 화사한 꽃들로 
    한가득 하건만
    채워지지 않는 여백의 공간
    투명한 저 하늘 아래
    저마다 향기를 뿜어내는
    나무 숲의 이파리는
    보낼 준비도 떠날 마음도 없는
    낙엽의 군무 행진이
    풀잎에 연 이슬 방울 맺힌 채로
    찬란하게 햇살을 맞는다
    바람아 그쳐라 아쉬운 회한에 
    저 구름도 멈춰 서는가
    물들어 가서 더욱 그리움으로 
    여울져서 부대끼고 
    전률하여 흔들려 떨구며 
    나뒹구는 가여운 낙엽아
    오색 찬란하게 가슴에
    고독한 그림자 드려놓고
    피어 오르는 사랑의 연가는 
    짙어가는 가을 은빛 억새처럼
    한자락 곱게 접은 사연 투명한 하늘 가
    바람으로 울려 퍼지면
    그리움으로 물들인 단풍잎이
    끝내 떨구는 알싸함으로 속살거린다.
    
    
     흘러만가는 강물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할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이지만
    살아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야 하겠다
    【 용혜원님에글 중에서 】
    
      Photo Gallery 억새풀
    사랑으로 주어진 선물인 마음의 평화, 안정, 기쁨, 그리고 대담무쌍함은 이 세상에 비교할 것이 없을 정도로 거룩한 것이며, 사랑의 진정한 축복을 아는 사람에게는 더욱이 그렇다. - 톨스토이 -
    Midnight Blue / E.L.O
    출처 : 좋은글 아름다운 이야기
    글쓴이 : 팔인치자주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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