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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물가에서 밤을 지새운다시와 명상의 세계 2007. 11. 11. 13:05
그림 : 운곡 강장원님그대로 천 년 사랑/ 雲谷 강장원 가신 뒤 날 잊었나 야속한 서운함에 잊은 듯 못 잊으니 구태여 잊으리까 안으로 속 깊은 사랑 붉은 마음 어이리 그대를 기다림이 망부석 닮았거나 길가에 묵은 등걸 상사목 될지라도 언제나 그냥 그대로 천 년 사랑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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