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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좋은사람 좋은글 ♬ 음악편지´″```°³о☆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음악편지(자주포님의 선물) 2007. 8. 4. 20:01



    
    

        좋은사람 좋은글

    팔인치의 ♬ 음악편지 cafe.daum.net/timeside


    반지의 제왕 OST - May it be / Enya ~~
    Enya(Eithne Ni Bhraonain; Bhraonain의 딸이라는 뜻)는 아일랜드 북서쪽 끝에 있는 귀도(Gweedore)에서 9남매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아일랜드 토박인이지만 서양과 동양의 이미지를 함께 지니고 있는 Enya는 어린시절부터 교회성가대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키울 수 있었다.그러나 이런 후천적인 노력보다는 Enya의 음악적 재능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 지방에서 유명한 싱어이자 색소폰 연주자였고 어머니는 독학으로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할 정도의 음악광이었다.따라서 Enya의 감수성은 그런 풍성한 음악적 환경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Enya는 이미 10대에 그녀의 가족들과 결성한 패밀리 그룹 "클리나드"의 일원 으로 키보드를 연주 하기도 했으며 대학에서 고전음악과 피아노를 공부한 후에는 82년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했다.이 무렵 Enya는 직업 프로듀서 니키 라이언과 그의 부인이자 시인인 로마 라이언을 알게된다. Enya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한 부부의 도움으로 Enya는 영화 "개구리 왕자"의 사운드 트랙과 BBC TV의 시리즈물인 "Celts"의 음악을 담당해 대중적인 인기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이견도 있지만 공식 솔로 데뷔앨범은 "Watermark"(1988)이고 그후 3년이 지난 1991년 그녀는 두번째 앨범 "Shepherd Moons"를 발표했는데 이 앨범으로 Enya는 뉴에이지 계에서 Enya의 위치를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Enya 
    
    

    May it be / Enya

    ( 반지의 제왕 OST ) May it be an evening star Shines down upon you May it be when darkness falls Your heart will be true You walk a lonely road Oh! How far you are from home 그대 앞길을 환히 밝히는 빛나는 저녁별이 되게 하소서 암흑이 드리워질때 그대 가슴이 진실되게 하소서 외롭고도 외로운 길을 걸어서 그대 고향을 떠나 얼마나 먼길을 왔던가 Morrinie utulie(darkness has come) Believe and you will find your way Morrinie utulie(darkness has come) A promise lives within you now 암흑이 다가와도 믿으라, 그러면 길을 찾을 것이니 암흑이 드리워져도 그 약속은 그대 안에 지금 살아있으리니 May it be shadows call Will fly away May it be your journey on To light the day When the might is overcome You may rise to find the sun 어둠 속 그림자들의 외침을 떨쳐버리게 하소서 하루을 환히 밝히는 그런 여정이 되게 하소서 암흑이 압도할지라도 그대 태양을 찾아서 일어서게 하소서 Morrinie utulie (darkness has come) Believe and you will find your way Morrinie utulie (darkness has come) A promise lives within you now 암흑이 다가와도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길을 찾을 것이오 암흑이 드리워져도 그 약속은 그대 안에 지금 살아있으리니 A promise lives within you now 그 약속은 그대 안에 지금 살아있으리니....


     
    
    
    
     - 살아갈수록... - 
      살아갈수록 참고 견뎌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존재가 불러 주는 말을 끝까지 받아 적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애써 배워도 이해하지 못한 모든 것이 멋진 의미를 향해 돌아서도록 만들어 주는 그 작고 초라한 단어가 마지막 문장 속에 들어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 저 세상에서는 이 세상에 준비되어 있던 그 끝까지 가 보았는지가 중요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너무나 지쳐 이 세상에서 도망쳐 저편으로 건너 갔건만 막상 가보니 새로운 임무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혼이 무능하여 그 임무를 보고 어디둥절한 표정만 지으면서 정말로 부끄러워 할지도 모를 일이고요 -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서간집 중에서-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이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좋은사람 좋은글 중에서~~~
    
    
    
    
    
     
    
    오래 엎드린 새는 반드시 높게 날고 먼저 핀 꽃은 홀로 일찍 떨어진다. 사람도 이런 이치를 알면 
    가히 발을 헛디딜 근심을 면할 수 있고 가히 초조한 생각을 없앨 수 있느니라.   - 채근담 -
    오늘은 우리 회원님께 당부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사람 좋은글 카페가 회원수에 비해 접속수도 적고 오시는 분들은 그저 보고 가져 가기 바쁘신것 같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얼마전에만 하더라도 링크쏘스에 스크랩글에 너무도 복잡한 글들을 많이 올리셨더군요.
    서로 자기 카페홍보에만 정성을 다하시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제가 이곳에 온지는 얼마 되지는 않지만
    전에 있던 카페에서 좋은 소리 못 들어 가면서 이곳 좋은사람 좋은글카페가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고자
    밤샘을 해가면서 잘 정리정돈 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어차피 좋은글들은 서로 공유해서 쓰는 것이라 하지만 
    오시면 그래도 답례의 글도 올려 주시고 좋은글도 올려 주셨으면 하는 자그만 소망 입니다..
    이곳은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카페 입니다.. 글 올리실때 링크나 스크랩글 안됩니다.. 
    순수 좋은글들만 올려 주시길요.거듭 당부의 말 드리며 보다 나은 좋은사람 좋은글  카페가 될수 있도록 
    많은 회원님들 고개 숙여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그럼 늘 편하고 고운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반지의 제왕 OST - May it be / Enya~~~ ♬
    출처 : 좋은글
    글쓴이 : 팔인치자주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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