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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배웠다 ◀음악과 메세지 2006. 3. 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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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배웠다 ◀
- 나는 배웠다.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렸음을 나는 배웠다.
-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문제임도 배웠다.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나는 배웠다.
-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 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 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 무엇이 아무리 얇게 베어난다 해도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나는 배웠다.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한다는 것을.어느 한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의 만남이 될 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해야할 일을 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자들이 진정한 영웅임을 나는 배웠다.
- 사랑을 가슴속에 넘치게 담고 있으면서도 이를 나타낼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음을 나는 배웠다.
-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정한 우정은 끊임없이 두터워진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 그리고 사랑도 이와 같다는 것을.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서 내 모든 것을 다해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나는 배웠다. 또 나는 배웠다.
- 아무리 좋은 친구라고 해도때때로 나를 아프게 한다 해도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용서를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때론 내가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 해도 이 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해도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오로지 나 자신의 책임인 것을 나는 배웠다. 또 나는 배웠다.
- 우리 둘이 서로 다툰다 해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님을.밖으로 드러나는 행위보다인간 자신이 먼저임을나는 배웠다
- 두 사람이 한가지 사물을 보더라도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도 나는 배웠다.
- 그리고 앞과 뒤를 계산하지 않고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결국우리가 살아가는데서 앞선다는 것을...
- 내가 알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에 의해 내 인생의 진로가 바뀔 수 있다는 것도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배웠다.
- 이제는 더 이상 친구를 도울 힘이 없다고 생각할 때도 친구가 울면서 내게 매달린다면 여전히 그를 도울 힘이 내게 남아 있음을 나는 배웠다.
- 글을 쓰는 일이 대화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마음의 아픔을 덜어 준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 내가 너무 아끼는 사람이먼저 이 세상을 빨리 떠난다는 것도나는 배웠다 .
-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것과 나의 믿는 바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것, 이 두 가지 일은 엄격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
- 또 사랑하는 것과 사랑을 받는 것의 모두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오마르 워싱턴 / '오마르'의 책갈피중에서~
- [그림: 월천 진강백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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