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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그 시절 추억의 POP..
    흘러간 팝송 2010. 11. 3. 23:40

    그 시절 추억의 Pop..

     

    01. Feeling - Morris Albert
    02. The Most Beautiful Girl - Charlie Rich
    03. Unchained Melody - Righteous Brothers
    04. Words - F.R. David
    05. Rain - Jose Feliciano
    06. For The Good Times - Kenny Rogers
    07. You Needed Me - Lynn Anderson
    08. Before The Next Teardrops Fall - Freddy Fender
    09. Don`t Play That Song - Ben E. King
    10. 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 B.J Thomas
    11.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 Sammi Smith
    12.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s
    13. Sad Movie - Sue Thompson
    14. Green Green Grass Of Home - Tom Jones
    15. Only You - The Platters
    16. Sea Of Heartbreak - Don Gibson
    17. When Will I See You Again - Three Degrees
    18. Just When I Needed You Most - Randy Van Warmer
    19. Have You Seen Her - Chi-Lights
    20. Changing Partner - Patti Page
    21. Eres Tu - Eydie Game
    22. Rhythm Of The Rain - Cascades
    23. California Dreaming - The Mamas & The Papas
    24. Stop, In the Name Of Love - The Supremes
    25. Flash Dance - Irene Cara
    
    26. The Night Chicago Died - The Paper Lace
    27. Brother Louie - The Stories
    28. I Understnad - Herman`s Hermit`s
    29. Never Can Say Goodbye - Gloria Gayno
    30. Oh! Happy Day - The Edwin Hawkins
    31. Ob-La-Di Ob La-Da - Marmalade
    32. Indian Reservation - Paul Rever & The Raiders   
    
    BEATLES가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을 바꾸어 놓았던 
    1960년대, 그 중반 한국에서는 DJ 이종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라이브 음악 감상실 
    이종환의 `쉘부르`가 청년문화의 총 본산지로써 
    사랑받으며, 젊은이들에게 감성과 낭만, 사랑과 삶의 
    철학을 매일 밤 생산, 공급해 내고 있었고, 
    청취자들과 출연자들은 이들을 함께, 
    교류,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밤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도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실린 음악들은 
    그들의 추억상자이며, 기차 같은 순수와 소박, 
    하늘 같은 역동성과 꿈, 커피잔 같은 사람과 헤어짐, 
    우산 같은 아픔이며 비오는 날의 이야기입니다. 
    그 시절의 떠날 수 없었던 여행과 
    말할 수 없었던 사랑의 고백이며, 
    가장 외로웠던 순간의 칼날처럼 아팠던 바람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으로 일어서던 
    연록색 생명이며, 이 땅의 이글거리는 여름 숲입니다. 
    그리하여 젊음은 어제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영혼이며, 미소, 눈빛일 수 밖에 없는 
    감미로운 연인, 저 마다의 가슴 속에서 
    영원히 살아 숨쉬며,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는... 
    하지만 만날 수 없는 그 이름 하나, 
    그 얼굴 하나입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뮤즈 777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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