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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s
Michel Polnareff
Michel Polnareff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1944년, 프랑스의 유명한 음악가, 레오 폴라레프의 아들로
태어나 5세부터 정식으로 음악교육을 받고 음악적 소양을 키워간다. 그러나 군 제대 후, 덧없는 인생에 대한
철학적 고민에 빠지게 되고 방랑 생활을 하게 된다.1966년 그는 친구의 권유로 La Poupee Qui Fait Non을
발표하며 대중 음악계의 스타가 된다. 그러나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방랑자의 생활과 음악을 고수한다.
그래서일까. 그의 노랫말은 인생과 인간에 대한 식견이 가득하다. 막연한 패배감과 절망에 젖은
대중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사하여 밝은 양지로 인도한다
Michel Polnareff의 음악은 꿈길 같은 방랑자의 체험이 담겨 있다. 넓은 초원의 싱그러운 꽃들이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고 태양은 밝게 빛나 초록의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태우는 봄 날, 암흑 속에 엎드린 세속의 모든 소유와
관습을 버리고 오랜 세월 동안 잊고 있었던 고향을 다시 찾아오는 방랑자의 발걸음을 닮았다.
또 그의 목소리는 그의 삶처럼 한없이 밝고 다정스러운 연민이 넘쳐흐른다. 정답고 넓은 이해심으로 가득 차 있다.
타고난 아름다움과 모순 없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그의 음성은 나의 마음 속에 별빛처럼 살아서 위안과 평온을
베풀어준다. 마치 방랑자의 고통을 위로하는 듯하다. 그의 노래 중에 "Qui A Tue Grand' Maman"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모티브한 5월의 노래로 번안되어 널리 알려져 있다. - 웹 출처 -
Holidays
Holidays, Oh holidays
C'est l'avion qui descend du ciel
Et sous l'ombre de son aile
Une ville passe
Que la terre est basse
Holidays...
휴일
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행기 같은 것
거리는 그 날개의 그림자 밑을 헤메고 있지
땅은 얼마나 낮은가
Holidays, Oh holidays
Des eglises et des H.L.M.
Que fait-il le Dieu qu'ils aiment ?,
Qui vit dans l'espace,
Que la terre est basse
Holidays
휴일,
비행기의 그림자가 바다를 사로잡는다
바다는 사막의 징조와 같다
바다는 얼마나 낮은가
Holidays, Oh holidays
De l'avion l'ombre prend la mer
La mer comme une preface
Avant le desert
Que la mer est basse
Holidays
휴일,
당신의 나이로는 모를 거야
그만큼의 하늘과 그만큼의 구름을...
당신은 인생에 싫증을 내고 있지
Holidays, Oh holidays
Tant de ciel et tant de nuages
Tu ne sais pas a ton age
Toi que la vie lasse
Que la mort est basse
Holidays
죽음은 얼마나 가까운가
그것은 하늘에 사는 비행기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된다
아름다운 당신이여
Holidays, Oh holidays
C'est l'avion qui habite au ciel
Mais n'oublie pas, toi si belle
Les avions se cassent
Et la terre est basse
Holidays !..
휴일
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행기 같은 것
거리는 그 날개의 그림자 밑을 헤메고 있지
땅은 얼마나 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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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自走砲 ♡*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한용운 *♡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그 사람의 신을 신고 세 달만 걸어 보아라 *♡
언젠가 한 번쯤...
이런 생각 안 해 본 분은 없을 것입니다.
“다들 평탄하게 잘들 살아가는데
나는 왜 이렇게 늘 어려울까?
저 사람은 아우토반 고속도로처럼 잘 나가는데
내 길은 왜 만날 울퉁불퉁 가시밭길인가... ”
그렇게 우리들은 남의 손에 쥔 떡을 크게 보고
내 손에 쥔 액(厄)을 더 크게 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가진 것을 질투하고
그 사람을 미워하고 급기야 험담합니다
「위대한 개츠비」에는 이런 구절이 나오지요
“그 사람을 욕하기 전에...
그 사람이 지금 지고 있는 짐을 헤아려 보라”
그 어떤 사람도 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의 등에는 내가 모르는 그만의 짐이 얹혀 있습니다
그 짐은 내 짐보다 더 무거울지도 모릅니다
또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금언에도 이런게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평가하기...
그 사람의 신을 신고 세 달만 걸어 보아라”
그렇게 그는 나보다 더 불편한 신발을 신고
걸어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내가 걷는 길보다 훨씬 험난한 사막을
그가 걷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송정림의 '마음 풍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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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 MA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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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속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보다도 차라리 친구한테 속는 사람이 행복하다.
친구를 믿는다는 것은 설사 친구한테 속더라도 어디까지나 나 자신만은 성실했다는 표적이 된다.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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