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얼릉 일루 가까이 와보셔요...!!

사오십대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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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얼릉 일루 가까이 와보셔요...!!

♣ 동지의 유래 ♣오늘은 24절기 중 하나로써일년 중 가장 밤이 길고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동지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 음(陰)이 극에 이르지만, 이 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입니다중국의 "역경(易經)"에는 태양의 시작을 동지로 보고 복괘(復卦)로 11월에 배치하였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주(周)나라에서는11월을 정월로 삼고 동지를 설로 삼았으며 이러한 중국의 책력과 풍속이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보입니다.옛 사람들은 이 날을"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 로 생각하고 경사스럽게 여겨 속절로 삼았으며, 이것은 동지를 신년으로 생각하는 고대의 유풍에서 비롯된 것으로써, 전통사회에서는 흔히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설 다음 가는 경사스러운 날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옛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라는말이 전하기도 합니다.팥은 붉은 색깔을 띠고 있어서축사 (逐邪)의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역귀(疫鬼) 뿐만 아니라 집안의 모든 잡귀를 물리치는 데 이용되어 왔습니다. 이는 음양사상(陰陽思想)의 영향으로 형성된 것으로 즉, 팥은 붉은 색으로 "양(陽)"을 상징함으로써"음(陰)"의 속성을 가지는 역귀나 잡귀를 물리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사랑하는 사오십대 쉼터님들~~오늘은 일년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장작불 지펴 가마솥에 팔 팔 끓인맛난 동지팥죽 먹고싶은 사람 이리로 와봐바요, 쫄깃한 새알심이 군침 꼴깍 넘어가게맛나게 생겼죠?40대는 40KM50대는 50KM로 세월이 간다지만.이 팥죽 먹으면 나이 안먹도록 만들어서 특허냈으니 염려덜랑 하덜덜덜말고...ㅎ팥죽은요 살얼음 동동 띄운 동치미국물 이랑 먹어야 제맛이죠~!동치미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제가 위액분비를 촉진시켜전분질인 팥과 찹쌀을 환상적으로 소화시켜준대요.음식궁합 조사하느라 지금 머리가 아포요~~~ㅋ울님들~어서 오셔서마음으로나마 맛나게 드시고 어린시절 할머니와 어머님이 끓이셔서대문간과 마당 구석구석에 뿌려 잡귀를 쫓았다는 팥죽처럼올해 모든 액운 다 쫓아 버리고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얼마남지 않은 12월을 잘 마무리 하시며다가오는 무자년(戊子年) 쥐띠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풍요로우시며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07년도 사오십대 쉼터에서 님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렵니다님들!늘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

카페 이름 : 사오십대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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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소개 : 사오십대 중년의 쉼터 모임방 입니다.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 입니다.더우기 같은 시기의 삶을 영위하는 일은 각별한 일 입니다.나와 비슷한 환경속에서 추억과 생활을 공유하며 살아갈수 있습니다.한번 주어진 인생을 서로가 존중하며 즐겁고 유쾌한 친구가 됩시다.더불어 살며 꿈과 용기와 지혜를 줄수있는 쉼터 공간으로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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