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여울님의음악사랑
[스크랩] 오늘 . . .
한조각뜬구름
2011. 11. 19. 23:43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사라지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어제의 미련에 집착하지 말라 큰 항아리에 물을 채우듯이
오늘이 모여 한달이 되고
- 토머스 칼라일 -
나는 오늘에 얼마나 충실했는가? 혹 게으름이나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지는 않았는가? 잠시잠깐 뒤돌아봐도 내가 보내버린 오늘은 후회 투성이다. 나와의 약속을 오늘 또 얼마나 져버렸는가? 그러지 말자. 매달리지 말자 몇번이나 다짐하고서도 어제와 다름없이 오늘 또다시 얼마나 작은것에 연연했던가? 내일은 꼭 내 마음에서 해방되리라.. 꼭 작은 욕심에서 벗어나리라...
6월 어느 날 새벽이 오는 시간에 산 여 울
꽃이 피는 날에는 / 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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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여울의 음악사랑
글쓴이 : 산 여 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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