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붉게 물든 10월 30일의 주왕산
▲ 주왕산이 멀리서 나를 부른다.
▲ 주왕산 대전사.
대전사는 한폭의 그림이다. 672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임진왜란때는 사명당이 승군을 모아 훈련시켰던 곳으로도 유명하며 명나라의 장수 이여송이 사명대사에게 보낸 친필의 목판이 소장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주왕산 단풍객
▲ 주왕산 급수대
대신들이 추대하였는데 즉위 직전에 돌연 김경신이 왕위에 오르고자 내란을 일으킴으로 김주원이 왕위를 양보하고 석병산으로 은신하여 대궐을 건립한 곳이다. 대궐터는 급수대 정상이라고 전해지며 지금도 유적이 남아있다.
▲ 주왕산 급수대 아래 단풍객
▲ 주왕산 학소대
학소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사 90도의 가파지른 절벽의 모습을 한 학소대(鶴巢臺)는 급수대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다.
▲ 주왕산 시루봉
불을 때면 연기가 시루봉 전체를 감싸면서 봉우리 위로 치솟는다고 한다. 멀리서 보면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처럼 보인다, 고로 얼굴산이라고도 부른다.
▲ 형상이 마치 연꽃봉오리같아 연화봉이라 부른다.
▲ 학소대를 마주 보고 있는 병풍바위. 마치 병풍을 세운듯하여 병풍바위라 부른다
▲ 주왕산 제1폭포길
▲ 주왕산 제1폭포.
▲ 주왕산 제2 폭포.
▲ 제1폭포에서 내려다 본 학소대 다리와 기임절벽이 있는 풍경
▲ 주왕암
따라 오르다가 첫 번째 휴게소에서 오른쪽 다리를 건너면 주왕암으로 가는 길이다. 이 길은 단풍나무가 많아 단풍이 아름답다. 처음 주왕산을 찾는 등산객은 일반적으로 이곳을 그냥지나치고 제1폭포 방향으로 오르는데, 안보면 후회할 만한 곳이다. 주왕암 입구에 서면 사면이 바위 봉우리에 쌓여 하늘만 보이는 좁은 협곡의 촛대봉
▲ 주왕굴 오르는 길
촛대봉 아래 깊은 계곡으로기암괴석과 단풍이 우거진 계곡으로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 주왕굴
쫓겨서 숨어 살았던 동굴이라는 전설이 전한다. 주왕암 마당에 올라 오른쪽의 좁은 바위틈 길이 주왕암 가는길이다. 철제 계단으로 이어지는데 두사람만 지나도 어깨가 부딪칠 정도의 좁은 협곡에 놓인 철계단을 ㄱ자로 오르면 눈앞에 주왕굴이 보인다. 50여m 되는 절벽 하단에 세로 5m, 가로 2m, 깊이는 3m도 되지 않는다.
주왕산 안내도
경북의 청송군과 영덕군 지역에 걸쳐져 있으며, 1976년 3월 30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고 지정 면적은 총 107.425㎢에 달한다.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경관 요소가 많은데 청학과 백학이 살았다는 학소대,앞으로 넘어질 특히 주왕암에서 별바위에 이르는 약 13㎞의 숲은 미로의 원시를 방불케 한다. 주왕산의 유래 주왕산은 역사적으로 신라시대에는 석병산, 신라말부터 주왕산으로 불리었으며, 신라 선덕왕의 후손인 김주원이 이곳에 와 있었다 하여 주방산이라 하였고, 신라말엽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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