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여울님의음악사랑
[스크랩] Paris in Water - Yuhki Kuramoto 외 다수의 Newage음악들
한조각뜬구름
2011. 11. 18. 22:53
01. Paris in Water - Yuhki Kuramoto
Reminiscence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앨범은 유키의 초기 앨범 4장에서 발췌한 베스트 앨범의 형식입니다. 유키의 많은 앨범들이 발표되었지만 국내에서 소개된 앨범은 많지 않기에 유키쿠라모토의
초기의 음악을 알고 싶은 신 분들은 아마 이 앨범을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꽉 채워지지않는 피아노소리는 마치 화선지의 그려진 붓자국처럼
천천히 여백속으로 퍼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주지요.
02. Sahara Moonrise - Spencer Brewer
앨범 spencer brewer의 portraits의 두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입니다. 피아노 소리와 흐느끼듯 덧칠해지는 첼로 소리가 좋더라구요. 스펜서 브뤄에 대해서 저도 알고 싶지만..
지금 국내에서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스펜서 브뤄의 음악을 한 번 느껴보세여. 서정적인 피아노소리가 듣기 좋을겁니다.
03. Love Theme From "St. Elmore's Fire" - David Forster 그러나 그의 음악들 특히 피아노 곡들을 보면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뉴에이지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좋아하는 음악가입니다. 흠 이 곡은 영화 "세인트 앨모어의 열정"에 삽입되었던 곡입니다. 영화보다는 이 음악이 더 유명하다던데.. 전 이 영화를 봤습니다. ^^+ 04. In the Morning Light - Yanni
야니는 국내에 너무나도 잘 알려졌죠? 흠.. 저도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야니의 앨범 중 가장 처음 접했던 앨범이 바로 "in my time(9집)"이었거든요.
이 앨범의 첫번째 수록곡이 바로 "in the morning light"입니다.
05. Eros, Eros - Anne Vada
아네바다의 에로스 에로스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아는 선배로 부터 우연히 접한 곡입니다.
흠.. 이 음악가는 뉴에이지음악가가 아니구요. 덴마크(스웨덴이던가?)의 포크음악가일겁니다.
그런데, 그녀의 음악 중에 바로 이곡은 어떤 가사가 있는 곡이 아니라, 스켓송이라서 이렇게 올렸습니다.
아마 이 곡도 귀에 익숙할겁니다. 구슬픈 피아노 소리와 천상의 목소리처럼 아름다운 아네바다의 목소리..
흠.. 어떤 드라마인지.. 모르지만.. 드라마 배경음악같은데.. 삽입된 것도 같은 데 --+.
태풍이 몰아치는 바닷가에서 흐린 구름과 세찬 바람에 몸을 맡긴체 서있는 어떤 여인의 모습이 상상되어요. 흠.. 무슨 사연이 있길래.....
06. Take the High Road - David Lanz
뉴에이지음악을 조금이라도 알게되면 바로 접하는 음악가가 바로 데이빗 랜츠 일겁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데이빗 랜츠. 나라다레이블 뿐만아니라
뉴에이지음악계를 대표하는 음악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겁니다.
흠.. 그의 앨범 들 중에 96년도에 발표된 "Sacred Road"에 수록된 곡입니다.
너무나 흥겹지 않나요?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아주 맑은 날 신나게 자동차를 타고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도로를 달리며 여행하는 것 같은 상쾌함이 전해지는 곡입니다.
07. Ever Returning - Bernward Koch
요새 국내에도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 뉴에이지음악계의 새로운 레이블 "real music" 소속인 독일 출신의 건반연주자
Bernward Koch의 "Flowings"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
쿵짜작~짝짝 퓨전재즈 느낌에 감성적인 멜로디의 피아노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입니다.
08. Song for Ocarina - Ocarina
오카리나의 첫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오카리나는 첼로연주자 장필립오딘과 오카리나 연주자 디에고 모데나 두 사람으로 구성된 연주음악그룹입니다.
상큼한 오카리나소리와 차분하고 묵직한 첼로 소리가 서로 대화를 하듯이 한소절 한소절 연주되는 곡입니다.
상큼하고 경쾌하고 신나는 앨범입니다. ^^+ ...
팝음악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곡입니다. 전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시원한 바닷가의 파라솔 아래 앉아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아는 사람들과 열심히 재잘거리고 있는 모습이 상상이되거덩요. 너무나 상쾌해요.
09. ThanksGiving - George Winston
죠지 윈스턴의 명반 아니 뉴에이지음악계의 명반 "december"에 수록된 곡입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는 앨범이며.. 설명이겠죠?
평화로운 겨울밤. 벽난로곁에 앉아서 옹기 종기 모여서 얘기를 나눈 듯한 ^^
10. Sky Walk - Isao Sasaki 얼마전에 발매된 이사오 사사키의 "Missing You"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저는 몇년전에 학교 앞에서 우연히 "mermaid in june"이라는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일본의 두 뮤지션이 만든 앨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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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년뮤직카페
글쓴이 : 산 여 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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