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여울님의음악사랑

[스크랩] A Good Day For Freedom - Luc Baiwir

한조각뜬구름 2011. 11. 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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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그리움은 .......

그리웁다 말하면
약한 남자라 놀려댈까....?

그립다 말하면
바보같은 남자라 비아냥거릴까...?

그립다는 말 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가슴깊이 치받치고, 치받치는 그리움을
산산조각 내어 온 몸 구석 구석에 구겨넣고
혼자 아파하며 살아갑니다

남자라
왜 그리웁고 외롭지 않겠습니까?
남자라
왜 보고픔에 눈물나지 않겠습니까?

남자의 그리움은
말로 다못하는 답답함을......
참고 또 참아내어 가슴에 대못이 박힙니다
기다림의 초조함에 보이지 않는 피멍이 듭니다

남자도 많이 아프고
남자도 많이 그리워 합니다

남자의 가슴도 구멍이 쑹쑹나
그리움의 찬바람이 스며들어 시립니다

남자의 그리움은
늘 구름뒤에 가리워진 허상이 아니라
손 내밀어 당신과 맞잡고픈 마음에
굵은 눈물 흐릅니다

남자의 그리움도 소리를 냅니다
남자의 그리움도 눈물을 압니다
남자의 그리움도....

 

                                           2010.08.22 산 여 울

 

 

 

 

A Good Day For Freedom - Luc Baiwir



벨기에의 신서사이저의 귀재 Luc Baiwir...

야니와 장 미셀 자르를 잇는 뉴에이지 뮤직의 대가 Luc Baiwir(릭 베위르)

세계적 명성을 누리는 프랑스의 플루티스트 필립 데페트리(Philippe

Depetris)의 착상, 벨기에 작곡가 뤽 베위르(Luc baiwir)의 음악과

메조소프라노 프랑스와 비아투르(Francoise Viatour)의 매혹적인 목소리,

여기에다 환상적인 조명으로 구성된 이벤트 팀의 오라토리오는 목소리와

악기가 시각예술과 결합되었을 때 환상적인 스펙터클을 이룬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뉴에이지 음악이라 하기에는 다소 많은 전자음이 삽입되나 그 독특한

분위기와 음악의 흐름이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다.


90년대 초만 하더라도 이 벨기에 음악가의 이름은 그의 나라에서 조차 생소

했지만, 이제 그의 인기는 '메가 콘서트의 거장', '신서사이저의 귀재'

혹은 '바다의 작곡가'로 통할 정도로 높다.(펌)

 

 

 

 

출처 : 중년뮤직카페
글쓴이 : 산 여 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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